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수상한 서문동 사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남서울대학교 서문동 사무처장이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봉사 대상’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유엔봉사단의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개인·단체·기관에 수여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화합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특별히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서문동 사무처장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장기회원으로 1998년도부터 아름다운 자연 가꾸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자연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가 꿈꾸고 살아갈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2019년 녹색환경인상인 ‘녹색일꾼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초록우산 장기 후원을 통해 위기 가정의 아동을 지원해 왔으며 대한적십자사 장기 회원 및 전국대의원으로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2019년과 2020년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은장포장’과 ‘금장포장’을 연이어 받은 바 있다.

2007년도부터는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 자문위원으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애국정신과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자유 민주국가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웠으나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를 창립하고 상임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대학 및 지역 사회 통일교육에 앞장서 왔다.
 
서문동 처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나눔 공동체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마음을 합하여 인도적인 사랑과 나눔에 조건 없는 아가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가와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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