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지자체 관계자 및 대학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인덕대 산학협력단은 2023년 서울시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서울시 전역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과 실습 멘토링을 제공했다.

인덕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 진출을 통한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온라인 시장 판로 개척 등의 교육과 실습을 2023년 6월부터 총 2학기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커머스 관련 전문 내외부 교수진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국, 내외 이커머스 사례 및 온라인 시장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SNS 영상 제작 및 편집, 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및 인플루언서 육성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실습 과정을 개발했다.

특히 20명의 영상미디어 및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선발해 사전 교육을 통해 디지털 특성화 스페셜리스트 그룹을 구성하고 매 교육마다 소상공인 개인 맞춤 실습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도록 해 수강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인덕대 박홍석 총장은 “링크 3.0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산학일체형 직업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적인 지산학 협력 및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및 국가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인덕대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시대에 맞는 디지털 마케팅 및 이커머스 교육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생, 지자체 관계자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사업을 총괄한 도경민 산학협력처 단장은 “2023년 인덕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상승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적극적인 개인 맞춤식 실습 지원과 멘토링 시스템 및 수준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고도화하여 2024년도에는 서울시 전역의 더 많은 소상공인들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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