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충북혁신도시 본원서 열려…매년 개최, 올해 8회
총 10개 연구 주제 발표, 교육 발전 위한 실제적 방안 제안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오는 23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원에서 2023년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구 성과 발표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알리고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매년 개최돼 올해 8회를 맞이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육 현안 대응, 미래 교육 대비와 교수학습 혁신·교육평가 선도를 위한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공유된다. 총 10개의 연구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 교육과정 데이터 활용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현장 모니터링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안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등과 관련된 연구 결과도 발표된다.

이와 함께 교육 정책 지원 방안, 미래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실제적 방안들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KIC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향후 하이라이트 영상 등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ICE 연구 성과 발표회 포스터.
KICE 연구 성과 발표회 포스터.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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