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융합대학, 한국정보교육원 등과 업무협약 체결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10개월 동안 교육 진행

‘네크워크캠퍼스 KDT KT클라우드와 NHN Cloud로 완성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교육’ (사진=서울여대)
‘네크워크캠퍼스 KDT KT클라우드와 NHN Cloud로 완성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교육’ (사진=서울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단장 송미경)은 지난 21일 서울여대 미래산업융합대학(학장 김형종), 한국정보교육원(대표 김선경)과 4차산업 직업능력향상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대 학생들은 한국정보교육원에서 첨단산업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네크워크캠퍼스 KDT KT클라우드와 NHN Cloud로 완성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9월까지 10개월 동안 서울여대 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Digital Training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직업능력개발 지원 정책의 하나로 민간 혁신훈련기관, 우수 기업과 우수 대학 등이 참여한다.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배우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과정을 제공한다.

송미경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본 과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 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취업, 학술교류 사업 등에 있어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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