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 및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는 지난 11월 17일 해남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진행된 해남군(군수 명현관)·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사)국민여가관광진흥회(이사장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 주최, (재)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 구자형) 주관 ‘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관광 발전방향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은 강진, 해남, 영암 3개 지역을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에 대해 각계 전문가 발제와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윤병국 교수(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장)는 “강·해·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남의 관광연계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관광객이 강·해·영 프로젝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과 유통채널 구축이 필요하고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을 마치고 이어서 재)해남관광재단 초청 ‘해남관광 발전발향 심포지엄 연계 팸투어’가 17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달마산의 도솔암, 두륜산도립공원에 위치한 대흥사를 탐방하고, 땅끝전망대와 땅끝 탑,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빵 만들기, 해창주조장의 탁월적 차별성과 해월루에서 막걸리 칵테일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박주현(대학원 전공 원우회장)원생은 “보고 느끼는 것에 더해 직접 체험해보고 평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한 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꼭 재방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