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최초 ‘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전공’ 개설
건축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신설…새로운 시대 걸맞은 융합형 인재 양성
CUK ON 특강, 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 등 성인학습자, 일반인 대상 교육컨텐츠 제공

(사진=한명섭 기자)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29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2023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사이버대 교육컨텐츠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고려사이버대는 매년 외래 강사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빅데이터 전공’과 ‘인공지능전공’을 개설한 바 있다. 인문사회계열과 공학계열을 연계해 학제 간 경계를 허문 유연한 학습을 제공하는 것도 고려사이버대의 특장점이다. 재학생이 주 전공과는 별도로 ‘소프트웨어교육전공’, ‘크리에이터전공’, ‘코칭전공’ 등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2024학년도부터는 건축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융합형 인재를 키워낼 방침이다.

이외에도 CUK ON 특강, SW 코딩 교육 전문가 과정, K-MOOC 공학·인문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 성인학습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백창현 기획홍보처장은 “더욱 좋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사이버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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