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북아현문화체육센터서 진행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 동양화과 2학년 학생 18명 참여

‘2023 새롭게 피어난 북아현’ 전시회 홍보포스터. (사진=추계예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도 새롭게 피어난 북아현’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계예대 동양화과 2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학교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장을 지역주민과 사회에 개방했으며 이를 통해 추계예대 동양화과만의 창조적 예술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한기창 동양화과 한기창 교수는 “이번 작품전시회가 동양화과 2학년 학생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협심과 소통을 배우는 전시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계예대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공헌 활동 확대를 통한 산학협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추계예대는 지역사회와 산업계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APICS(Art Project in Community Service) 학습경험학점인증제를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 교과 학습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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