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성과전시회 개막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하공전 11호관과 3호관에서 ‘2023년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육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하공전이 혁신지원사업과 LINC3.0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대학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로, 해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로 발전해 왔다. 

21일 오전 11호관 1층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인하공전 총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미경 일자리정책과장,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산업센터 이윤영 센터장, 연성대 김진배 부총장 등 내빈과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석했다.

교육성과전시회.

전시회에서는 ‘산학공동 기술개발사업’ 관련 10개 작품, ‘산학협력 시제품 기술개발사업’ 7개 작품, ‘3D 프린팅 경진대회 우수성과물’ 12개, ‘창업·창의동아리 우수시제품’ 9개, ‘융합캡스톤디자인 성과물’ 10개 등 총 98개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 기간 중 21일 오후에는 ‘산학협력 시제품 기술개발사업’과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에 대한 성과발표회가 4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22일에 ‘산학공동 기술개발사업 참여학생 경진대회’도 열려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이번 성과전시회는 인하공전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애로 사항을 함께 해결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2023년 한 해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다”라며, “성과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시회가 단순한 전시로 끝나지 않도록 취업과도 연계되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