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초당대학교 생활관 신영섭 행정실장이 지난 15일부터17일까지 3일간 제주도 오션스위치 호텔에서 열린 전국 대학교 생활관 관리자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이다.

신영섭 회장은 “대학생들의 양질의 생활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각 대학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적극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대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을 회원교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 대학교 생활관 관리자 협의회는 전국 4년제, 2년제 대학 300여개 대학이 참여해 1990년 4월에 발족됐으며, 대학별 생활관 운영 실태와 생활관 관리자 간의 업무협조 및 공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