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본지 대학직원대상 전문대 산학·취업·평생교육 대상 강형구 평교원 직원
원격기반 학점은행제, 총장명의 민간자격 개설, 여성리더 아카데미 운영 성과

강형구 부천대 평생교육원 직원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산학·취업·평생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강형구 부천대 평생교육원 직원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산학·취업·평생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본지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전문대학 산학·취업·평생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강형구 부천대 평생교육원 직원이 선정됐다. 강형구 씨는 부천대에서 약 9년간 줄곧 평생교육 업무만 수행할 정도로 이 분야에 진심이다. 학사·석사·박사 학위로 ‘평생교육학’을 전공한 것까지 계산하면, 평생교육 분야에만 ‘한 우물’을 파온 전문가다.

강 씨는 부천대 평생교육원에서 근무하면서 △원격기반 학점은행제 운영 △총장명의 민간자격 과정 개설 △경기 여성리더 아카데미 운영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수행 △미래재난지도자 과정 운영 △고용노동부 대학특화 과정 수행 등 업무에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특히 ‘원격기반 학점은행제’의 경우 2017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총 12만 5601학점을 운영했고, 수강료 누적 수입만 약 34억 6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성과가 탁월했다. 또한 총장명의 민간자격 과정을 만들어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33개 총장명의 민간자격을 등록해 누적 1237개 자격증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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