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희망기업분석 콘테스트 본선대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홍경훈)는 27일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제31회 취업희망기업분석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직무분석 및 자기분석을 통해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57개팀 208명이 참여 신청했고,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개팀은 △기업분석 △취업전략 △발표자료 제작 △발표태도 등 평가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대상에는 ‘에어비앤비’를 분석한 ‘고프리’팀(경영학과 김혜송, 윤서진)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에 총 6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경훈 센터장은 “본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취업 준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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