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천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강남대 이계천 교수가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계천 교수(강남대 융합기술진흥원 원장)는 강남대 실버산업연구소(소장 김정근)와 함께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최근 3년 간 60여 개 관련산업분야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 전문인력 160여 명을 양성하고, ‘고령친화산업DX(디지털 전환)자격증’ 제도 도입 및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계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초고령화 사회의 고령친화적 제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산업체와의 기술개발 협력과 정보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자원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반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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