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새천년관.
건국대 새천년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국대학교 ESG지원단이 운영하는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2023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일경험 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창의성을 실현하고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켜 영향력 있는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획 단계를 거쳐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공간 내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한 스마트컵 IoT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Rounder’팀(팀장 홍유리) 역시 이번 공모전 프로젝트작품 부문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며 운영기관과 참여 팀이 나란히 수상하게 됐다.

윤동열 건국대 산학협력단장(겸 ESG지원단장)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본인의 기획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직무역량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ESG지원단은 마지막 실행단계까지 참여자들의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멘토링 및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청년 일경험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청년주도 NextGen 프로젝트’는 12월 19일까지 운영되며, 1월 중 프로젝트 최종 성과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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