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열려

인공지능 마법소녀 공연 관계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AI+콘텐츠 융합교육을 통하여 이루어진 결과물로서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한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을 28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가상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은 김정선 동서대 총괄부총장 축사와 온 마인드의 가상 휴먼 수아의 영상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인공지능 가상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은 참여기관인 지역 공중파 방송국인 KNN과 함께 20명의 교육생은 올해 1학기와 2학기의 교육기간 인공지능으로 학습하고 랜더된 4명의 가상 마법소녀를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 한 곡을 마법소녀들이 불렀다.

또한 실제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와 가상 배우간 혼합 홀로그램 뮤지컬 공연을 했으며, 이는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로 스트리밍됐다.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

참여기업 KNN은 인공지능으로 학습할 목소리를 제공해 인공지능 목소리를 구현했으며, 동서대는 교육생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프로젝트를 진행, 또한 마법소녀들이 부를 음악도 인공지능으로 구현했다.

동서대는 앞으로 인공지능과 콘텐츠 여러 분야의 융합 결과물로 개발된 인공지능 마법소녀 캐릭터 결과를 활용해 지속적인 마법소녀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개발된 콘텐츠 제작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더 많은 학생들과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 산업군에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기홍 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마법소녀 캐릭터와 마법소녀들이 부를 노래는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AI+X 연구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구와 융합 교육을 통해 구현이 됐다. 지속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와 융합 교육을 한 결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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