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센터의 VR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 체험존 행사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앙도서관 내 DX센터에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DS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V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성과 전시와 혁신지원사업 디지털 플랫폼구축 사업으로 조성된 DX센터의 VR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 체험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내 재학생들뿐 아니라 가족회사 관계자, 지역사회 주민 및 타 대학 교직원들에게도 온라인으로 공유함으로써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VR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8일에는 중앙도서관 2층 DX센터에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DST 페스티벌 VR 체험존 행사를 개최해 VR 체험 및 학과 실감형 컨텐츠를 활용한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 이효인 총장은 “혁신사업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 함께 협력해 준 가족회사 및 공유협력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VR을 미래 교육에 활용하려는 새로운 시도들이 대학 직업교육의 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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