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식 총장과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29일 교내 학생복지관 다목적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2학기 학생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영식 총장 및 교무위원과 행정부서 팀장, 학생자치기구 임원, 학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수업과 학생복지, 교육환경 및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하고, 대학에서는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부분부터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소통간담회는 매학기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소통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인 학내 와이파이 설치에 대해 대학에서는 의견을 반영, 강의실 48개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문영식 총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육에 있어서 불편한 부분은 무엇이든 이야기 해달라”고 말하며 “오늘 주신 의견은 학생 여러분과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학생 복지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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