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전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출퇴근
김 총장 “구성원들과 환경보호 앞장설 것”

김성찬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참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김성찬 총장이 대학 구성원들과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 참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공전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환경보호와 친환경 교통수단 장려를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챌린지는 수원시가 기업, 학교, 공공기관, 단체 등으로 탄소 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 기관, 단체 구성원 전체가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지하철, 버스, 자전거, 도보 등으로 출퇴근한 뒤 SNS를 활용해 기관 세 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하공전은 이날을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날로 삼아 교직원·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찬 총장은 지하철로 출근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김 총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인하공전 구성원과 함께 앞으로도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총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경인여대(총장 박명순), 재능대(총장 이남식), 정석항공과학고(교장 김종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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