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 전달.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5일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SJ자원봉사단의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SJ자원봉사단의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에는 서정대 지역협업센터장 정명희 교수,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 강선우 팀장을 비롯해 서정대 반려동물학과 학생 6명이 참여했다.

SJ자원봉사단의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는 서정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협엽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협력해 진행됐다. 이 꾸러미 행사는 △지역과 대학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강화 △지역의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학생 중심의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손편지 제작.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SJ자원봉사단의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의 복지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직접 쓴 손 편지를 냉장고 앞에 붙이시겠다고 하셨다. 나눠드린 목도리와 장갑 그리고 핫팩처럼 사용하는 물주머니를 사용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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