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실 교수.
최정실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작업치료과 최정실 교수가 교육컨텐츠 개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작업치료사를 필요로 하는 곳은 다양해졌으나 여전히 작업치료에 대한 홍보가 미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작업치료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도내 처음 생긴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과 교수로서 고령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학생들과 보건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및 치매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 충북치매사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순희 사서.
장순희 사서.

최정실 교수는 “작업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건강을 위해 필요한 보건의료사업을 개발, 추진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도서관에 근무하는 장순희 사서는 24년간 사서로 근무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 대학 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7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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