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가족회사 성과공유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가족회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이사의 신임 가족회사 대표 위촉식과 시흥시 박춘호 행정자치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산학협력실적 우수기업 20개, 산학협력협의체 기업 12개 등 총 32개 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 됐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은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의 동반자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산학협력강화를 통해 기업과 함께 대학과 기업의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설립 이후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오며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가족회사 제도를 도입해 현재 약 4500개의 가족회사와 네크워크로 상시 산학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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