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성원 46명 참여…복지사각 이웃에 김치 100박스 전달

사랑의 김치 담그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6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나눔&희망’ 사랑의 김치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주대 교직원과 자원봉사캠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회 소속 학생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00박스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 100박스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서동주 호심사회봉사부단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이런 뜻깊은 봉사에 동참해 준 대학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대 교직원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호심사회봉사단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와 재능기부 활동, 사랑의 도시락 배달, 연탄배달 등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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