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목적
한서대, 계명대 등 9개 대학과 공동 진행

‘2023 지산학 협력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프로젝트 행사’ (사진=한서대)
‘2023 지산학 협력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프로젝트 행사’ (사진=한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대구 동성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9개 대학(한서대, 계명대, 중앙대, 영남대, 조선대, 경남대, 동신대, 대구보건대, 계명문화대)과 수도권 SCOUT 사업단, 대경강원권 SCOUT 사업단 2개 사업단 등과 ‘2023 지산학 협력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

한서대는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을 위해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활성화 △도심공간 구조개편 등 4가지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결과 지역혁신상은 정민지(21학번 항공관광학과), 서혜빈(21학번 항공관광학과), 윤시영(23학번 항공산업공학과) 학생 등이 수상했으며, 지역도움상은 강정민(18학번 무인항공기학과), 남현우(18학번 항공산업공학과), 한승훈(18학번 항공산업공학과) 학생 등이 수상했다.

김기태 교수(공유협업HUB 센터장)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종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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