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서 수상
10년간 방사선방호 분야 다수 논문, 특허 등록 연구실적 인정받아

서희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 (사진=전북대)
서희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 (사진=전북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서희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2023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iTRS 방사선방호기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방사선방호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관련 분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방사선방어학회와 한양대 방사선안전신기술연구소(iTRS)가 공동으로 제정한 것이다.

서 교수는 지난 10년간 방사선방호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다년간의 학회 이사회 활동과 학회 논문 발표, 워크숍 참여 등을 통해 대한방사선방어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앞으로 우리나라 방사선방호 분야 기술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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