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환 ㈜경신산업 대표(i-경영·회계계열 겸임교수),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이재용 총장(왼쪽)과 석재환 ㈜경신산업 대표. (사진=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왼쪽)과 석재환 ㈜경신산업 대표. (사진=영남이공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1일 총장실에서 ㈜경신산업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경신산업 대표이자 i-경영·회계계열의 겸임교수인 석재환 교수는 대학과 학과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경신산업은 작년 9월 안지랑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영남이공대 상생 축제에 앞서 재학생들을 지원하고 대구 남구 지역의 음식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경신산업은 건축용 자재(Pipe Support : 건축물의 배관 지지용으로 배관용 파이프의 고정용 제품)를 전문적으로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1983년 설립됐다.

석재환 교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1위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영남이공대의 교육서비스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저마다의 열정을 가지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경신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국가고객만족도 향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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