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요가테라피 기업협업센터와 일본 심신의료학회 산학연 협력체결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요가테라피 기업협업센터(ICC, 센터장 곽미자)와 일본 심신의료학회(JSPIM)는 지난 9일 도쿄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연차총회에서 산학연 협력체결을 맺었다.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요가테라피의 심신의료체계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맺은 일본 심신의료학회(JSPIM)는 정신건강을 위해 요가테라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본요가테라피학회(JYTS)와 함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연구하고 있는 기관이다.

요가테라피ICC 곽미자 센터장과 LINC 3.0 사업단의 가족회사인 ‘CH요가구루쿨’ 전치융 대표는 “일본의 요가테라피가 병원 장면에서 심신치료를 위해 적용되고 있는 요가테라피 산업동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한국의 의료 장면에서도 요가테라피의 적용이 필요함을 인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춘해보건대 요가테라피 기업협업센터(ICC)는 세계보건기구의 요가테라피 교육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해 2022년도에 설립돼 개인맞춤형 몸·숨·맘 셀프케어를 선도하는 요가테라피 전문 인력을 활발하게 양성하고, 몸숨맘요가테라피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아울러 춘해보건대 요가과는 2001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요가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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