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는 대학 마스코트로 ‘지티(G.T)’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기과기대 마스코트로 선정 된 ‘지티’는 캠퍼스 옆 산책로인 곰솔누리숲에서 생활하며 기술교육과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이뤄가는 선도하는 기술 교육을 지향하는 경기과기대를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대학 마스코트로 ‘지티’

‘지티’라는 명칭은 경기과기대의 영문 약자 ‘GTEC’에서 ‘G’와 ‘TECHNOLOGY’의 ‘T’를 합성한 단어로 다양한 기술 교육을 배우고, 사회에서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 부문과 명칭 부문으로 각각 진행 10월과 11월에 2개월에 걸쳐 각 부문의 접수와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방식을 택했다.

명칭 부문에서는 ‘지티(G.T)’, ‘이루곰’, ‘지니’, ‘크웅이’, ‘지브리’, ‘루나’ 명칭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쳤다.

이와 관련 최인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마스코트 ‘지티’가 탄생한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대학을 알리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 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캐릭터로서 마스코트 지티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대학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