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 광고PR의 진화와 확장' 주제로 9개 세션 구성
광고PR 분야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미래 전망 이어져

한국광고PR실학회 하반기 정기학술대회 현장. (사진=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광고PR실학회 하반기 정기학술대회 현장. (사진=한국광고PR실학회)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한국광고PR실학회는 지난 8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광고PR의 진화와 확장’을 주제로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테크놀로지와 심리 △환경·위험 광고PR △광고법규·연구방법 △공공PR △캠페인 전략 △가상광고 등 6개의 일반 세션과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 디지털 옥외광고) 시대의 옥외광고의 진화와 확장 △생성형 AI 시대 △광고산업의 미래 △AI와 PR의 진화와 확장 등 3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고PR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는 데 중점을 뒀다. DOOH의 고도화, 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래를 비롯해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한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광고 기술과 동영상 스토리보드 시안 제작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인공지능과 PR분야에서는 광고PR 분야를 모색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PR 사례를 토의했다.

한국광고PR실학회 관계자는 “광고PR 현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해 학계와 현업이 급변하는 광고PR 분야의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광고PR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를 가늠함으로써 학문적 발전과 실무적 함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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