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터’ 대상 작품_신예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중원게임즈와 진행한 ‘제2회 생성형 AI 활용 공모전’에서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생성형 AI 공모전에 이은 제2회 행사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AI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전’, ‘인공지능시대,인간의 삶-동덕프리젠테이션 대회’, 다양한 ‘생성형 AI’ 비교과교육과정과 함께 진행됐다.

우수상_이연정.

최신 기술 학습문화인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높이고자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 총 112명의 참가자들이 동덕여대가 선택한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터’에 80점, 중원게임즈가 정한 ‘무협풍 영화포스터’에 70점으로 총 150작품이 출품돼 각각의 주제에 대해 대상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총 8팀)을 선정했다. 총상금은 240만 원이다.

김명애 총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기술습득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기획 및 환경을 조성ㅎ해 동덕여대가 디지털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지원하는 동덕여대 디지털혁신위원회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다양한 형태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개별학과들이 인공지능을 통해 융·복합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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