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영주 씨, 경희사이버대 2019년 8월 졸업
합국코치협회 1만여 명 중 1% KSC 자격 보유

연영주 씨. (사진=경희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한 연영주(15학번) 씨가 지난 11일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영헌) KSC(Korea Supervisor Coach) 인증 자격을 최종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KSC(Korea Supervisor Coach)인증 자격은 한국코치협회에서 인증하고 있는 KAC, KPC, KSC 인증 자격 중 가장 높은 역량을 요구하고 검증받아야 취득 가능한 인증 자격증이다. 현재까지 한국코치협회 KSC 인증 자격을 취득한 전체 인원은 99명으로, 1만여 명이 넘는 코치 중에서 1% 미만으로 매우 소수의 인원만 보유하고 있다.

연영주 씨는 “상담심리학과 선배분들이 저에게 해주셨던 것처럼 후배분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에서 KSC 인증 자격을 취득하는 후배분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영주 씨는 지난 2019년 8월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상담심리와 코칭을 융합해 전문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 KSC 인증 자격 취득을 계기로 수퍼바이저로서의 활발한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8월 상담심리학과 산하 ‘코칭리더 교육센터(CLCC, 센터장 고정은 교수)’를 설립했다. 현재 상담·심리·코칭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취득 역량강화교육 , 코칭과 상담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천 경험 기회 제공, 진로코칭을 통한 학생들 커리어개발 구체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 경력을 쌓고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사회 공헌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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