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캠퍼스 구축해 온라인 박람회 병행…우수 창업 아이템 수상

2023 춘해휴먼케어박람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2023 춘해휴먼케어박람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LINC 3.0 사업단은 15일 학내 명덕관 아트홀에서 ‘2023 춘해휴먼케어박람회’를 개최했다.

춘해휴먼케어박람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춘해보건대 LINC 3.0 사업단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다. 올해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통해 온라인 박람회를 열어 더 많은 이들에게 성과를 알리고자 했다.

이번 박람회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아이템 공모전 우수작 시상·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95개 팀이 참여해 간호학과 ‘빛이 되어조’팀이 ‘인슐린 주사부위 UV 스탬프’를 내놓아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총 16개 팀이 참여해 물리치료학과의 ‘3D S&M’팀이 ‘스트레칭용 조절 손잡이’ 작품을 통해 대상을 받았다.

한현용 LINC 3.0 사업단장은 “춘해휴먼케어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 작품을 다양하게 출품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뛰어난 잠재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평했다. 이어 한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을 키우기 위해 LINC 3.0 사업단은 미래가 기대되는 학생들의 작품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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