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사회봉사단(단장 정석환)은 지난 16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에서 ‘동남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동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으로 2019년부터 매년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급작스럽게 내린 대설과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 등 어려운 환경에도 총 16명이 참석해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장안구 연무동 일대 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나눔을 가졌다.

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 

특히 본 나눔 행사에 동남보건대 치위생과는 전임교원 4명(이선미, 김은주, 안세연, 김현정)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섰다. 동남보건대 사회봉사단은 교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순수한 봉사단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을 돌보고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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