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등 전국 최다 수상으로 4관왕 달성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이 ‘2023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동계포럼’에서 ‘2023 산학협력 유공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한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2일에 제주도에서 열린 ‘2023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동계포럼’에서 정영미 ICC 서비스산업 센터장과 유미라 사업운영팀 직원 등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에는 정영미 ICC 서비스산업 센터장과 유미라 사업운영팀 직원, 기업체는 김득원 토마토크루(주) 대표가 수상하고 LINC 3.0 협의회장에는 김진수 공유협업센터 팀장이 수상했다.

정영미 센터장은 대학이 신산업 융·복합 교육체계에 기반한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변모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ICC 서비스산업 센터장으로서 항공·공항 특성화 산업과 서비스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됐다.

유미라 직원은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사업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대학과 지자체 간 상호소통으로 지역산업 기반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또 지역산업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산학연협력의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득원 토마토크루(주) 대표는 산학공동개발과제로 성공적인 결과물(비침습혈당측정기기 4종)을 제시하고 2023년 1월에 개최된 CES(미국, 라스베가스)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함으로써 사업성과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진수 공유협업센터 팀장은 사업단의 전반적인 성과와 센터별 관련 업무 지원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지를 발휘하고 대외 협력, 창업 교육, 대학 협의체 관련 분야에 기여해 업무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서대 LINC 3.0 사업단은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전국 최다 수상 대학으로 4관왕을 달성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다양한 교육체계 수립과 산학연협력 모델 고도화로 사업 운영의 지속적인 성과를 확대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에 더욱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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