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 협정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일본 간사이 여자단기대학 및 간사이 복지과학대학은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춘해보건대 치위생과 정정화 교수, 유아교육과 김정주 교수는 일본 간사이 여자단기대학 및 간사이 복지과학대학 현지를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양교의 학생교류 프로그램과 학술교류 및 교수 연수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양교의 우의를 다졌다.

간사이 여자단기대학은 ‘感恩(감은)’을 건학 정신으로 1965년에 개교해 보육과, 보건과, 치과위생학과, 의료비서학과, 의료비서학전공과가 있는 전통있는 대학이다.

춘해보건대 학생들이 학술문화교류를 위해 간사이 여자단기대학을 방문했다.

업무협약 후 첫 사업으로는 본교 치위생과, 언어치료과,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간사이 여자단기대학 및 간사이 복지과학대학을 방문해 일본의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학술문화교류를 갖는다.

김창희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은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외국 대학과 공유하고 협력을 하고 있으며, 선도적으로 보건의료 교육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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