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울산대학교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3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동계 포럼’에서 송요완(60) 교수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송요완 교수(왼쪽), 김선영 연구원.

이번 포럼에서 송 교수는 LINC3.0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장으로서 운영한 전국 최초 비이공계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글로컬마케터양성과정’을 통해 대학생 인력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전국 11개 대학에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 날 포럼에서 울산대 LINC3.0사업단 산학융합교육센터의 김선영(32) 연구원은 지역 문제 해결형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한 공로로 LINC3.0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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