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에 따르면 유한대학교는 학생 복지 및 재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퍼스 내 편의시설 및 공간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본교 나눔의 숲에는 ‘파고라(창의학습공간)’를 설치했다. 이 공간은 취업상담, 진로상담, 취창업멘토링 등 상담 및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달 이 파고라(창의학습공간)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점등식은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왔고, 파고라를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 또한 큰 관심을 받았다.

유한대는 학생 복지 및 재학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퍼스 내 편의시설 및 공간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본교 5호관(나눔관) 1층에는 유한대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잡카페(Jab Cafe)’가 있다. 다양한 취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용 PC 구비 및 학과(전공)별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있는 취업상담실이 있다. 또한, 예상 질문을 뽑아주는 AI 면접관,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면접 셀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상면접 스튜디오를 꾸리는 등 학교 내에서도 충분히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마련해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 내에는 학습과 휴식, 충분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돼 있다. 9호관(나눔의 문)에 위치한 ‘상상테라스’에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과 베스트셀러, 코믹북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문화공간과 더불어 스카이 뷰를 바라보며 친구들과 간단히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넓은 야외 테라스 공간까지 갖춰 재학생들에게 힐링타임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일한 기념관 4층에 위치한 ‘뉴스퀘어(NEW SQUARE)’는 최대 46명까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인 ‘WILLOW THEATER’가 있다. 또한 개인별 DVD 시청이 가능한 DVD ZONE과 넓은 휴식 공간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공강 시간이나 수업이 끝난 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유한대는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활기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캠퍼스 내 작은 개선도 놓치지 않고 있다. 본교 5호관, 6호관 사이 건물 외벽에는 멋진 벽화를 그려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벽화는 이제 유한대 인기 포토스팟으로도 자리잡았다. 재학생들은 더욱 산뜻해진 캠퍼스를 걸어다니며 캠퍼스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다.

김현중 총장은 “캠퍼스 내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공간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것은 재학생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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