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 200명 대상
정시모집 지원전략, 노하우 등 공유

명지대가 지난 19일 ‘MJ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사진=명지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19일 명지대 인문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MJ교사연수’ 6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MJ교사연수’는 2024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4 수능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정시모집 지원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과 이영발 서울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명지대학교 정시모집 전형 안내 △2024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정시모집 지원전략 안내 △2024 정시모집 대비 꿀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발 회장은 “이번 MJ교사연수가 고교 교사들의 정시모집 지원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고교와 대학이 연계하는 우수 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환 입학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 교사들에게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연수 기회를 통해 교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MJ모의전형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교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입시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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