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리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속대응팀서 10년 이상 근무
응급의료취약지역 교육·연구 진행 등 공로 인정받아

이주리 거제대 간화학과 교수 (사진=거제대)
이주리 거제대 간화학과 교수 (사진=거제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이주리 간호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간호과학회 제53회 정기총회’에서 한국간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JKAN) 우수심사위원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심사위원상’은 매년 한국간호과학회에서 시상하며 그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으로 학회지의 발전에 기여한 심사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주리 교수는 응급·중환자 전문가로 10년 이상 서울아산병원 신속대응팀(Rapid Response Team, RRT) 전문간호사로 근무했다.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응급의료취약지역의 응급간호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연구를 진행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역량을 펼치고 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1970년에 창설돼 현재 8개 회원학회 4100명의 간호학자가 소속돼있다. 한국간호과학회는 매년 국제전문학술지(SSCI & SCIE) ‘한국간호과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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