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2023년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기관부문 특별상, 우수 사례·수기 공모전에서 수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산학협력단이 19일 한국연구재단 연구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학 연구행정 전문가 경진대회’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과 기관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함께 진행된 ‘2023년 대학 정부연구비 관리 우수 사례·수기 공모전’에서 수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고, 관련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는 대회다. 공모전은 실제 정부연구비 사용, 관리 모범 사례를 발굴,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기관부문 특별상을 수상했고, 전수정 연구팀장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챗봇으로 연구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제목으로 대학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행정서비스 개선 노력 사례를 작성해 조난흠 연구팀 직원이 수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두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평소 연구 행정 분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비 사용 관리의 투명성, 효율성 강화와 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진흥과 연구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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