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의 보전 및 복원,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 지역 사회-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해양생태의 보전 및 복원, 해양수산 산업의 발전, 지역 사회-대학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20일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협약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세 기관은 향후 △해양생태 보존·복원사업 정책의 공동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 △해양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정책 및 학술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기술개발과 사업화, 기업협업센터(ICC)참여 △인적자원 활용, 재직자 교육, 장비·시설의 상호 이용 활성화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 기관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해양생태 보존과 복원을 위한 정책 연구에 적극 나서며 지역 해양수산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규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해양수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산-학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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