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입학 대상자, 2학년 또는 1학년 지원 시 60%~70% 장학금

건양사이버대 신축 건물 조감도(2024년 완공 예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는 2024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더 드림 입학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3학년 편입 조건을 갖춘 자가 1학년 또는 2학년으로 지원한 자 중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자에게 수업료의 60%~70%를 교내장학금으로 지급한다는 제도이다.

대학은 2023학년도부터 3학년 입학 시 1년 만에 조기졸업이 가능하고 1학년 입학 시 3년 만에 조기졸업이 가능한 ‘다학점이수과정’을 도입했는데, 다학점이수과정을 통해 졸업까지 이수하는 시간도 단축하고, 이번에 개설 된 더드림 입학장학금 혜택을 받는다면, 등록금 부담은 완전히 줄이면서 4년제 학사 학위를 빠르게 취득이 가능하게 된다.

이진경 입학홍보처장은 “이번에 신설된 더드림 입학장학금을 통해 대학 교육을 이수함에 있어서 등록금 부담은 줄이고, 복수전공·부전공을 다양하게 이수하면서 대학 설립 취지인 평생교육, 재교육, 직업교육에 부합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면 대학 입학을 고민을 하던 분들에게는 좋은 혜택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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