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서문동 사무처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19일 서문동 사무처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문동 사무처장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9년과 2020년에 은장과 금장 포장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는 회원 유공장 최고 포장인 ‘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포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과 각종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헌혈운동 등 적십자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인류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헌으로 대한적십자사 후원자를 대상으로 표창한다.

서문동 사무처장은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으로 가입해 2016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서 적십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인도주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2년 충청남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씀씀이가 바른인 35호’로 선정돼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몸소 실천하여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1998년부터 초록우산 장기 후원을 통해 위기 가정의 아동을 지원해 왔고 1998년부터 자연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환경운동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자연 가꾸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미래 세대가 꿈꾸고 살아갈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서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2019년 녹색환경인상인 ‘녹색일꾼상’을 수상했다.

서문동 사무처장은 “우리 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아끼고 보살피는 아가페적 사랑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데 더 많은 기부와 참여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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