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연합창업동아리 3팀 참여

청주대가 ‘2023 CJU-청년창업 Festa’를 성료했다. (사진=청주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창업교육센터는 21일 미래창조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 CJU-청년창업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재학생의 창업활동 성과를 교내‧외에 알리고 우수 활동팀을 수상해 청년들의 창업을 확산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청주대를 비롯해 서원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연합으로 구성된 연합창업동아리 3팀이 참여했다. 연합창업동아리는 청주대 창업교육센터가 운영하는 대학 간 창업 공유·협력 프로그램이다.

청주대는 창업교육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SEIP+S 창업지원 체계로 대학생에게 적합한 창업 단계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성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예비창업패키지’에 창업동아리 ‘지구업’과 ‘다시’가 선정됐다. 또 창업동아리 ‘지구업’은 ‘2023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린업’은 ‘2023 SK하이닉스 대학생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절대 헛되지 않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꿈과 열정을 계속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교근 취창업지원단장은 “청년들의 창업 활동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내고 가능성을 창출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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