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혁신지원사업, LINC3.0, 하이브 사업 등 국고지원 사업서 우수 성과
교육 경쟁력 탄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풍성…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최대 6년간 총 18억 원 지원 받아

계명문화대 전경.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전경.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61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9만 5000명 이상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특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파란사다리 사업 △K-Move스쿨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계명대와 통합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산업체와 동반성장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오픈한 제1호 계명컬쳐센터.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영국 런던에 오픈한 제1호 계명컬쳐센터.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 우수한 교육 품질과 글로벌 교육역량 갖춰 =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9년 전문대 최초로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으로 뽑혔으며 이후 5년 연속 선정돼 총 317명의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 전문대에서 유일하게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스쿨 운영기관에도 9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뽑히기도 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해 전국 전문대 가운데 최대인원인 273명의 학생을 7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된 해외어학연수와 글로벌 현장학습 등에 참여시켰다. 올해 하계방학에도 총 129명의 학생을 1인당 최대 1125만 원(평균 약 645만 원)까지 지원해 해외로 파견했다.

특히 2023년 1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인 ‘계명컬처센터’를 오픈해 대학 국제화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 해외파견 통합 발대식.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2023년 해외파견 통합 발대식.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 우수한 취‧창업 성과 창출 =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지금까지 우수 취업자들의 취업 성공사례를 분석해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심사, 화상 면접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지원관을 통한 맞춤형 취업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취업처 정보를 제공한다.

그 결과 학생들은 국내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 가운데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정부가 인정한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2022년~2027년)’에 선정돼 연간 3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본 사업 선정으로 계명문화대는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졸업생과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 취‧창업지원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특강, 창업 챌린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취‧창업데이 행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창업 관련 교과목을 확대하고 키움식당, 공유 주방·미용실과 같은 체험 점포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하며 우수한 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춘정 입학처장.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예춘정 계명문화대 입학처장.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간호학과 증원…치위생·작업치료·응급구조과 신설

계명문화대는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15일까지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입학정원 증원(10명)과 함께 치위생과(25명), 작업치료과(25명)의 입학정원 신규 승인을 받아 학과 신설과 함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산업체와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응급구조과도 신설했다. 최첨단 교육시설과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동일 법인 내의 계명대 동산병원을 포함한 실습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전문 간호‧보건 계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재취업, 창업 등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 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인학습자만을 위한 학과를 별도로 개설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계명문화대는 이들의 수업 부담을 줄이고 더욱 많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성인학습자 학과를 확대해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외식창업과 △인테리어기술창업과를 신설하는 등 총 14개 학과에서 성인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도 늘렸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4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 학기 수업료 50%를 감면한다.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만학도는 입학 학기 100%와 직전 학기 성적이 2.6이상이면 잔여 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이 외에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운영학과인 기계과, 의료기기과, 유아교육과, 커피문화경영과, 제과제빵과, 작업치료과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운영학과인 인테리어기술창업과, 외식창업과, 슬로우푸드조리과, 심리상담케어과,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지역혁신(RIS) 사업 운영학과인 디지털전자과는 별도의 장학 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계명문화대와 함께 꿈을 키워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입학 홈페이지: ipsi.kmcu.ac.kr
■ 입학상담 및 문의: 053-589-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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