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재학생 직무역량 강화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이남식 총장 “대학의 교육역량, 인프라 지원할 계획”

지난 19일 재능대와 놀텍이 학생들의 전공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사진=재능대 제공)
지난 19일 재능대와 놀텍이 학생들의 전공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사진=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실용음악과와 노래 교육 앱 서비스 스타트업인 놀텍(대표 류제청)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용음악 전공과 관련해 맞춤형 교육과정 연구·개발,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 전공 직무역량 강화 등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능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전공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이 가진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류제청 대표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재능대 실용음악과와 손잡고 학생, 지역민에 대한 음악교육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놀텍은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음성 기반 비대면 노래교육 플랫폼인 ‘노래하자’ 앱 개발, 노래하자 가요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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