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역량인 ‘협업, 도전, 창의, 융합’ 능력 향상 기대

재학생 기초핵심역량강화 캠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23학년도 재학생 기초핵심역량강화 캠프’(이하 캠프)를 실시한다.

울산과학대는 재학생들이 대학의 4대 핵심역량인 ‘협업, 도전, 창의, 융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기획했으며, 캠프에는 재학생 50명과 학생취업처장, 학생부처장, 학생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융합 캠프 1. 친밀감 형성 및 소통 능력 향상 △총장 간담회 △창의캠프 1. 영상 미디어 촬영 및 편집 △협업캠프 1. 열정 리더십: 셀프 브랜딩, 실행력 향상, 기록관리, ESG실천 △도전캠프 1. K-POP 팀플레이(따라하기)가 진행됐다.

28일에는 △도전캠프 2. K-POP 팀플레이(안무짜기) △협업캠프 2. 봉사 리더십: 갈등관리, 문제해결력 향상, 대학생 봉사 △동기드림학기 기획 △창의캠프 2. 영상 미디어 촬영 및 편집이 진행되고, 29일에는 △융합캠프 2.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및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 2학년 서정혁 학생은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학생들끼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활동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잠재된 리더십도 일깨우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캠프 기간에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영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도전적 마인드를 키우길 바란다. 더불어 다른 학과의 여러 학생이 모여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합치된 결론을 내리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협업 능력도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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