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과 졸업(예정)자 45명 전원 합격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수준 유지

한림성심대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림성심대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4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전국 대학의 관련 계열 졸업(예정)자 총 5243명이 응시했다. 이 가운데 4613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88%를 기록했다. 한림성심대 합격률은 평균보다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성심대 치위생과는 지난 5년간 전국 평균 합격률인 81.9%보다 높은 97.6%의 합격률을 기록해 왔다.

도유정 치위생과 학과장은 “열심히 공부해 전원 합격한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자부심을 갖고 전문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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