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43명 응시, 4613명 합격

호원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사진=호원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인 20학번 학생들 전원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실기시험과 12월 필기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5243명이 응시해 4613명이 합격하며 88.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중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4학년(20학번) 응시생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올라 최종 합격 100%를 기록했다.

천혜원 치위생학과장은 “교수들의 지도에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차별화된 멘토링 시스템을 활용, 지도교수제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집중지도와 치위생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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