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 대상의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등 서비스 제공

이슬아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이슬아 교수가 최근 경남 유일 법무부 위탁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 기관 ‘창원스마일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경남 진해구에 위치한 ‘창원스마일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상담, 심리평가 및 치료, 사회적 지원 연계 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발생으로 자신의 거주지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피해자들에게 임시거주가 가능한 쉼터도 제공하고 있다.

경남대 이슬아 교수는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의 자문 교수와 마음사랑인지행동치료센터 선임상담원을 역임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3년 수련 및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 보건복지부 공인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공인 인지행동치료전문가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는 경남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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