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미용사 자격검정.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지난 19일 본교 반려동물미용실습실에서 제1341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애견미용사 2급 자격검정에는 3학년 재학생 2명이, 3급 자격검정에는 2학년 재학생 26명이 응시하였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2, 3급 실기시험은 모두 위그(모형견)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한국애견연맹 심사위원이 방문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했다.

광주여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최혁 교수는 “재학 중 애견미용사,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정규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사, 펫시터, 축산기능사, 축산산업기사 등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반려동물훈련장, 동물보건 융합실습실, 반려동물 원헬스 강의실 등 최첨단 실습실을 이용해 이론, 실습,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반려동물 관련 분야 최고의 여성 전문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새봄 겸임교수는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재학생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라며, “그동안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 만큼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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