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융합 AI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 개발·운영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 지원 및 정주인재 육성에 기여

성현호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부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 왼쪽)이 수원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동남보건대)
성현호 동남보건대 산학협력부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 왼쪽)이 수원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동남보건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는 성현호 산학협력부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수원특례시장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현호 부단장은 2023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보건의료융합 AI 데이터라벨링 인력양성과정’을 개발·운영해 교육훈련 수료자 12명을 배출했다. 수원특례시는 보건의료융합 인력·미래 산업수요 인력 양성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기여한 성 부단장의 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상했다.

수료자들은 약 3개월 동안 인력양성과정에 참여해 데이터라벨링 기초 개념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이와 더불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법·면접스킬·현직 실무자 초청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

성현호 부단장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발굴과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고 수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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